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원표)는 지난 24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지역 신협 임직원 600여 명을 초청해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올 상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자축했다.
5월말 현재 대전충남지역 102개 신용협동조합의 총여신은 4조6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400억원 증가했고 연체율은 1.5%포인트 줄어 2.08%를 기록하고 있다.
홍원표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기준금리 인하, 금융당국의 자산건전성 강화라는 대외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협 임·직원들이 실적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외형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금융환경이 더욱 불확실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산 건전성 개선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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