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즐기고 화합하자’라는 주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역 장애인들과 보호자 그리고 비장애인 등 48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16일부터 22일까지 동호인대항전으로 치러진 생활체육경기(16종목)에서는 40여 명의 신인선수를 발굴해 향후 전문체육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대회는 승패보다는 체육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고 화합하는 우리 모두의 체육축제였다”며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장애인체육 선진도시 대전의 주춧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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