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구스타보도 베스트11 선정
지난 18일 충주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대전시티즌 완델손이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해서 상대 진영 침투. 탁월한 득점력과 전개로 1득점 1도움’이라는 평가와 함께 완델손을 MVP로 선정했다.
대전시티즌은 완델손 외에도 김동찬과 구스타보가 각각 ‘최전방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제압. 공간을 만들며 동료의 득점 기회 제공’, ‘깔끔한 드리블과 예리한 슈팅 과시. 기회를 놓치지 않는 포착 능력 발휘하며 1득점 1도움’이라는 평가와 함께 공격수 부문과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클래식 ‘현대엑스티어 MVP’는 지난 19일 전남전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꾼 프리킥 득점과 결승골을 도운 상주 상무 이용이 선정됐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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