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2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2016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봉사 부문에서 각 분야 공로가 있는 인물들을 언론사의 추천을 받아 심사하여 선정해오고 있다.
홍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충청권 최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12년만에 잘못된 관행을 깨고 국가예산안을 법정시한 내에 통과시켜 국회의 일하는 모습을 한단계 성장, 발전하는 기틀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정책 전문가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점을 인정받아 국회의정 부문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앞서 홍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만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사회단체로부터 27개의 최우수 의정활동 평가 대상을 수상하여 지역발전과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국민이 뽑아주신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높이 평가해주셔서 어깨가 무겁다” 며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 해주신 예산·홍성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hwang2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