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시티 대전 객실. |
유성호텔, 호텔인터시티, 롯데시티호텔 대전
호텔리베라 유성 등 다채로운 패키지 출시
대전지역 주요 호텔이 다채로운 여름 패키지를 통해 고객 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호텔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눈여겨 봄 직하다.
▲유성호텔=‘썸머패키지’와 ‘온천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내놨다.
썸머패키지는 아늑한 객실과 조식 2매, 온천탕 2매, 수영장 2매, 아이스커피 2잔으로 꾸려졌으며 13만 원에 선보인다. 이어 한 주간의 피로를 싹 씻겨줄 온천패키지는 객실에 온천탕 이용권 2인이 포함되며 주중엔 9만 원, 주말엔 9만 5000원에 책정됐다. 단 8월 14일은 주말요금이 적용된다. 무더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버릴 세계 생맥주 무제한 축제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네스, 파울라너, 아사히, 대동강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며, 3인 9만 원, 4인과 5인은 치킨 앤 칩스가 포함되며 가격은 각각 13만 5000원, 18만 원이다.
▲호텔인터시티= 한정된 시간에만 예약이 가능한 ‘타임 패키지’로 고객을 유혹한다.
이 패키지는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프리미어 객실 1박과 조식 2인이 포함된다. 가격은 10만 원으로 오는 30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30일 이후 숙박을 원한다면 ‘여유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프리미어 객실 1박과 조식 2인을 포함해 내달 31일까지 1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우아한 바나나 패키지’도 선보인다. 프리미어 객실 1박과 과일 음료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바나나이용권이 포함된다. 바나나이용권 대신 조식 2인 선택이 가능하다.
▲롯데시티호텔 대전= 오후 3시까지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오, 해피 위켄드 스페셜 패키지’를 13만 원에 준비했다. 12시 이전에 부랴부랴 체크아웃할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룸, 할리우드 더블룸 1박과 성인 2인 조식뷔페, 어린이 조식 2인까지 포함돼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패밀리 트윈과 트리플 룸 이용 시 2만 원만 추가하면 된다. 또 프리빌리지 회원에 한해 10% 할인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리베라유성=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다양한 가격대의 패키지를 마련했다. 혼자 조용한 휴일을 만끽하고 싶다면 휴일 패키지가 제격이다. 객실과 조식 1인, 사우나 1인을 포함해 9만 원에 내놨다. 단 토요일과 8월 14일, 10월 2일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뻐근한 몸을 풀어줄 사우나패키지도 눈에 띈다. 객실과 사우나 2인을 포함해 11만 원에 형성됐다. 업무로 대전을 찾았다면 비즈니스 패키지가 반겨준다. 객실과 조식 1인을 11만 5000원에 만날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 유성호텔 객실. |
▲ 호텔리베라 대전 객실. |
▲ 호텔인터시티 객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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