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이공계 학부생들의 창의·융합적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 연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지원 사업이다.
국내 대학 이공계 대학생 3~6인으로 구성된 팀이 연구책임자 지도 아래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6개월간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목원대 연구팀은 오수아(4학년), 채예은(3학년), 윤지희·김종일(2학년)씨로 구성, ‘2차원 나노구조를 갖는 바나듐 옥사이드의 성장’이란 주제로 선정됐다. 스마트 윈도우에 적용 가능한 기능성 나노소재의 합성 관련이다.
신소재화학공학과는 지난해도 ‘열증착법에 의한 티타늄옥사이드 나노구조의 직접성장’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됐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 특허출원한 바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