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9월 사이 충청권에서 1만119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국 같은 기간 입주 7만7800세대의 14%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자료를 통해 오는 7월 대전에서 관저5지구 S1블록에 공공분양 711세대와 10년 임대 342세대, 분할임대 34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는 석문국가산단 A1 국민임대 673세대와 A2 국민임대 518세대가 집들이를 한다.
또 부여규암 1블록 영구임대 58세대, 국민임대 33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7월 충청권 입주 아파트 3586세대 중 충북 진천군 대명루첸 499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임대아파트다.
8월에는 세종시 3-3생활권 세종 모아미래도 1211세대가 입주하고, 천안 제3산업 e편한세상 1269세대 등 5187세대의 입주가 이뤄진다.
전국 입주예정물량을 규모별로 나눠보면 60㎡ 이하가 2만893가구, 60∼85㎡가 4만3289가구, 85㎡ 초과가 6418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8%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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