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티켓 전달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기복)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아동보육시설 천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직원은 일일 도우미를 자처해 시설 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유아 돌봄 등의 봉사를 펼쳤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 김은중 선수의 은퇴경기 티켓 50장을 전달했다.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티켓 전달로 체육과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복 본부장은 “aT의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마음자세로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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