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종시 부동산 중개업소 9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분석 중이며 공인중개사 1명과 중개보조인 1명 등 2명을 불법전매 알선(주택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구속된 중개업자들은 압수수색한 업소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구속자들의 알선을 통해 매도매수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형사 입건된 사례는 없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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