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컨벤션, 전시, 문화, 관광산업분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박노권 목원대 총장과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날 관련 산업분야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인적 자원 교류 및 물적 자원의 공동 이용,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약했다.
이명완 사장은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현장실습, 인턴쉽 지원 등을 통해 컨벤션, 전시, 문화, 관광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실무인재 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마이스(MICE(Meetingㆍ회의, Incentives·포상관광, Conventionㆍ컨벤션, Exhibitionㆍ전시회) 산업의 규모와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케팅공사와의 산학협력은 특별히 큰 의미가 있다”며“관련 학과와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MICE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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