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의 흐름을 바꾼 동점, 역전골의 주인공. 가벼운 볼 터치와 슈팅으로 2득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완델손을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로 선정했다.
MVP는 김민균(안양)이 차지했으며, 공격 부문은 크리스찬(경남), 정재희(안양), 미드필더 부문은 완델손을 비롯 세징야(대구), 김민균(안양), 바그닝요(부천)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유대현(부천), 강지용(부천), 가솔현(안양), 안성빈(안양)이며, 골기퍼는 김영광(서울E)이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경남FC, 베스트 매치는 대전시티즌과 경남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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