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가, 정부3.0 성과와 미래모습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대전전시관을 운영한다.
대전전시관은 ‘청년키움, 행복키움 대전’을 주제로 ‘생애관’에 위치,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전시관은 우수과제 및 역점과제가 입체·시각화해 구성되고, 체험코너 및 부대행사로 관람객에게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흥미를 더하도록 구성된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ㆍ청년인력관리센터 운영, 청년혁신 스카우트‘내 손을 잡아’, 청소년 행사 통합제공 스마트폰 앱 ‘딩딩딩’, 재난영상정보 통합시스템 운영 등의 전시콘텐츠를 스토리텔링했고 시의 역점과제인‘트램’을 특별 전시한다.
20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주요 참석인사 축사를 비롯해 드론 퍼포먼스·미디어 퍼포먼스 등 개막 세레모니 등이 펼쳐지고, 전시·체험관에서는 정부3.0 특별전, 체험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공공데이터개발자대회, 학술세미나, 지자체 벤치마킹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국민생활 속에 파급된 개방, 소통, 공유의 정부3.0 가치가 구현된 우수사례의 시민 공유는 물론 정부3.0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