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연구원 50여명 모여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14일 오전 10시 본원 제마홀에서 ‘창조런치 3.0’을 개최했다.
창조런치 3.0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25곳의 연구원들이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만든 소통의 자리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융합ㆍ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제안된 융합연구 분야는 한의학-스마트 헬스케어, 한의학-차세대 의료기기, 한의학-만성ㆍ난치성 치료제다.
이혜정 한의학연원장은 “한의학의 의학적ㆍ철학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많은 다학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연구자들이 한의약 연구개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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