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웨이보 캡처 |
설리는 중국판 트위터라 불리는 웨이보를 통해 이달 5일부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흰색 민소매 끈이 보이게 옆으로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여전히 뽀얀 피부와 예쁜 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팬들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파격적인 사진들로 논란이 됐던 과거를 기억하며 걱정했다.
설리는 이보다 앞선 9일에는 푸른빛 타일 벽에 기댄 채 사탕처럼 보이는 물체를 입 안에 넣고 있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 사진과 같은 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사진들에는 남성의 손도 함께 담겨 있다.
팬들은 “진짜 한 때는 설리 좋아햇는데 왜 이렇게 변했는지”, “자기가 예쁜 거 알아서 우리 반응 보려는 건가”, “예쁘기만 하다. 설리가 또 탈퇴하지 않도록 악플 달지 마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월 21일 개설된 설리의 웨이보 구독자는 13일 오후 현재 기준 9만 8839명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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