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청호불교문화원 불교복지문화연구소장 등을 지낸 김 박사는 이날 사회복지학 분야 일본어 원서 500여 권과 관련 전문서적 2500여 권, 불교 연구서적 200여 권 등 총 3200여 권을 기증했다.
김 박사는 “기증한 책들이 단순 전시용이 아닌 실제로 학생들에게 읽히고 쓰여져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김 박사의 기증도서를 위한 특별서가를 따로 만들 예정이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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