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더위에 지친다… 한낮 29도 무더위, 대구에는 소나기

  • 사회/교육
  • 날씨

[오후날씨] 더위에 지친다… 한낮 29도 무더위, 대구에는 소나기

  • 승인 2016-06-14 09:52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무더위가 계속된 13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고 있다.연합뉴스
▲무더위가 계속된 13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고 있다.연합뉴스

9월까지는 미세먼지가 없을 거라는 예보 보셨나요? 올 봄 지긋지긋했던 미세먼지, 황사와는 이제 이별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불볕더위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6월14일 화요일 어제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한낮 30도를 육박하면서 자외선 지수까지 높았는데요. 외부 활동을 장시간 할 경우 햇볕 알레르기나 일사병으로 쓰러질 수 있으니 잦은 수분 보충과 휴식시간 가지며 활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한낮 전국은 광주 30도, 대전과 서울, 청주가 29도까지 오르며 꽤 무덥습니다. 아침 한때 구름 낀 날씨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맑은 태양이 떠오르겠습니다.

날씨는 맑지만 대기는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대구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곳으로 예고 됐고요. 예상 강수량은 5~10mm 정도입니다.

앞서 미세먼지 이야기를 했지요. 오늘도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세차보다는 내부 정리정돈
*자외선 높아요, 외출은 짧게
*식중독균 지수 높아요

▲전국 날씨
대전 23/29 (구름/맑음)
세종 22/28 (구름/맑음)
서울 25/29 (구름/맑음)
청주 23/29 (구름/맑음)
홍성 20/28 (구름/맑음)
수원 23/28 (구름/맑음)
부산 21/23 (구름/비)
대구 20/28 (구름/비)
광주 23/30 (구름/맑음)
춘천 22/30 (구름)
제주도 22/26 (구름)
울릉·독도 19/23 (구름)

#오늘의_명언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은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다.-휴 엘리어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이전 '대전과 세종 경계선' 발언은 왜
  2. 휴대전화 뺏었다고 교사 폭행... 무너진 교권, 대책은 없나
  3. 대전시불교총연합회 주최 대전시민연등문화축제
  4. "대전교육청이 나서야" 급식 조리원 문제 해결 촉구 목소리 잇달아
  5. "교도소인데요 계약서 보낼게요" 교정기관 사칭 사기 '극성'
  1. [박현경골프아카데미]치킨윙이 계속 나온다고요? 클럽 끝 방향만 바꿔주면 해결됩니다!
  2. 원자력산업 종사자들 민주당에 "긴 호흡으로 지원·육성 필요"
  3.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하루 앞으로
  4. 건강관리협 대전충남지부, 대전 돈보스코의 집 사회공헌 건강검진
  5. [사설] '과학축제' 개막, 대전 위상 알릴 호재

헤드라인 뉴스


"충청서 이겨야 대선필승" 민주-국힘 중원대첩 사활

"충청서 이겨야 대선필승" 민주-국힘 중원대첩 사활

6·3 조기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승부처 충청 민심을 잡기 위한 각 당 후보들의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 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금강벨트의 각 요충지 공략에 나섰다. 1차 예비경선에 진출할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의 경우 지역 보수 인사별로 지지후보별 세 결집에 나서는 등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양 당 후보들이 이처럼 충청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는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반드시 중원을 차지해 한다는 절박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16일..

정치권,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대선 후보들 행보는 대조
정치권,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대선 후보들 행보는 대조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정치권은 모두 희생자를 추모하고 영면을 기원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강조했다. 대권행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동연·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한동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추모행사에 참석하거나 개별적으로 추모했지만, 국힘 주자 대부분은 경선에 집중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과 국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민주당 대변인은..

[우리동네 자영업 스토리] 대전 헤비츠 갤러리 카페
[우리동네 자영업 스토리] 대전 헤비츠 갤러리 카페

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한 번쯤은 본 듯한 카페와 식당 등이 눈에 익는다. 언젠가 한 번 가보겠다는 생각에 스치면 다른 업종으로 바뀌기도 한다. 새 업종이 들어오면 궁금하던 찰나에 영업을 종료한다. 손쉽게 바뀌는 자영업의 생태계 속에 이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은 어떤 스토리로 가게가 만들어졌는지, 가게만의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발길이 닿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방문 전 그곳만의 스토리와 강점 등을 자세히 안다면 가게를 방문하는 데 거리낌이 없어진다. 자연스레 발길이 닿고, 자영업자는 매출이 오르고, 지역에서 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 새내기 유권자들, ‘꼭 투표하세요’ 새내기 유권자들, ‘꼭 투표하세요’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