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스마트폰 모의면접 제공
배재대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스마트 모의면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배재대학교 모의면접’을 검색 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거나 인터넷 접속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응시자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제시된 질문을 보고 답변하는 장면이 녹화돼 입학사정관에게 전송되면, 입학사정관은 교정방향 메시지를 응시자에게 전달한다.
오세철 배재대 입학사정관실장은 “2만1500개의 기출·예상 면접문항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전 같은 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며 “면접응시 결과에서 답변시간과 움직임이 자동 정량화돼 경쟁 학생들과도 비교할 수 있고 면접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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