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묵 계룡군수 |
교통ㆍ숙박ㆍ주차 등 세부계획 진행 중
“계룡에서 처음 개최하는 다음번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은 12일 이같이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최 군수는 “계룡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계룡시에 ‘도민체전 성공 개최’라는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며 “당초 올해 개최하려고 준비했지만 지난해 메르스로 이번 예산 도민체전이 밀리는 바람에 더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사전 준비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다음 도민체전을 성공적로 이끌기 위해 민·관·군이 하나 되는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 계룡을 홍보하고 경기장보수와 교통·숙박 등의 준비를 위한 태스크 포트 팀을 준비했다”며 “주차난에 대비해 도로와 주차장 확충 및 보수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시민의식 향상 등에 만전을 기하고 19개 종목 중 수영ㆍ볼링을 제외한 17개 종목의 자체 개최를 위해 경기장을 준비하는 등 세부계획을 진행 중”이라며 “계룡시 개청 이래 처음 유치하는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도민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구창민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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