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8일 조예찬과 완델손에 대해 각각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완벽하게 수행, 특히 정확한 패스 플레이는 팀을 움직인 윤활유 역할’, ‘측면서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쉴 새 없이 상대를 위협, 날카로운 공격 뽐내며 팀 공격 주도’라는 평가와 함께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로 선정했다.
조예찬과 완델손을 비롯 진창수(부천), 에델(대구)이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격 부문 공민현(안산), 김형필(경남), 수비 부문 정다훤(안산), 신형민(안산), 박태홍(대구), 신광훈(안산), 골기퍼 부문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경남이었으며, 베스트 매치는 경남-부산전이 꼽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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