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경영학과를 졸업한 한남대 동문으로 지난 3월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취임과 동시에 대학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총장 전용차량을 없애는 등 경비 절감과 대학발전기금 확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총장은 “한남대의 새로운 60년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는 마음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약속을 지키면서 솔선수범하는 신뢰의 리더십으로 학교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동민 학사부총장은 ‘총장의 발전기금을 창학정신 구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학교 구성원을 대신해 이 총장에게 증정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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