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학 커뮤니티에 ‘빈방을 세놓는다’는 글이 하루에도 수십건 올라와.
방학 중 여행이나 고향 방문하는 학생들이 빈방 놀리기 아까워 ‘단기임대’를 내놓은 것.
사립대생 김모씨는 “방학기간 ‘단기월세’ 는 집주인도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계절학기를 듣거나 인턴활동을 하기 위해 학교 근처에서 지낼 싼 방을 구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설명.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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