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수석교사 및 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중학교 10개 교과 40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워크숍 참여 교사들은 오는 8월까지 학생중심 수업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자유학기제 수업 컨퍼런스를 통해 교실수업 개선 중심의 자유학기제 운영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심훈 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충남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자유학기제 교실수업 개선 사례 지원 교육청으로 선정됐다”며 “2016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학생중심 수업의 교실수업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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