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6시 30분께 충남 금산군 군북면 조정리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불산 100㎏이 유출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출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금산소방서 제공 |
금산군 군북면의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화학물질 '불산'이 유출됐다.
4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6시 34분께 금산시 군북면 조정리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불산 100kg 가량이 유출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주변과 도로를 통제하고 아직 중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작업 중이며 자정은 넘어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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