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셔츠, 선글라스 등 다양한 상품 선봬
대전지역 주요 백화점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여름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상반기 결산 롯데 박싱데이’를 주제로 여름상품 행사를 개최한다. 각 층에서 선글라스와 원피스, 아쿠아슈즈, 핸들 등 히트 아이템을 선정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씨 원피스 8만 9000원, 예작 셔츠 7만 9000원, 노스페이스 아쿠아슈즈를 4만 원에 내놓는다. 9층 이벤트홀에선 여름 바캉스 시즌을 대비해 디키즈, UGIZ, 폴햄, TBJ 등 영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바캉스룩 제안전’이 진행된다. 디키즈 티셔츠 1만 원, UGIZ 반바지 5000원, 반에이크 티셔츠를 9800원에 진열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층별 행사장과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전을 연다.
여름 액세서리 특집전이 1층과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층 행사장에서는 버버리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마크제이콥스 브랜드가 참여하는 ‘파슬시계 이월 대전’이 진행된다. 30~70% 할인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액세서리 대전도 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지하 1층 행사장에선 필그림 여름 팔찌 10% 할인행사와 골든듀 고객 감사 이벤트가 펼쳐진다.
백화점세이는 다양한 여름상품을 마련해 고객들을 유혹한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선 오는 9일까지 ab.fz, SOUP,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파파야, 밸리걸, 도도가 함께하는 ‘영캐주얼 여름상품 특가전’을 준비했다. 최대 80% 할인한다. 티셔츠 9000원, 바지 5000원, 카디건·원피스 각 9천 900원에 진열한다. 본관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선 아웃도어 인기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봄·여름 이월상품 40% 종합 대전을 마련한다. 티셔츠 4만 7400원, 바지 8만 7000원, 방풍재킷 9만 6000원이다.
또 바캉스아이템 특집전도 열린다. 패션토탈브랜드 레드아이의 워너비백, 클러치백, 파우치를 각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경코리아는 미러 선글라스를 5만 5000원에 판매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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