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개선 위치도. 행복청 제공 |
행복도시 국도1호선 교차로 대폭 개선
정부세종청사 출ㆍ퇴근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도 1호선 외곽순환도로와 공주 방향 국도 36호선이 만나는 주추 상부 교차로를 출ㆍ퇴근 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도 1호선 외곽순환도로는 2012년 10월 개통한 이후 하루 교통량이 2013년 2만5354대에서 2014년 2만9529대, 2015년 3만8736대 등으로 매년 급증했다.
두 기관은 외곽순환도로 주추지하차도와 국도 36호선이 만나는 교차로의 교통용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교차로 오르막 차로(램프)를 확장(1~2차로) 하고 변속차로를 설치하는 등 전면적인 교차로 구조개선 공사를 시작해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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