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일을 비롯해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음악과 아르헨티나 반도네온의 대표 작곡가 피아졸라의 탱고음악 등 각기 다른 문화권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작곡가 김명주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아리랑판타지'와 리처트 베넷의 'Four Piece Suite for Two Pianos',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등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칸트리네(Kantilene)는 독일어로 '기악곡에 사용되는 서정적인 선율'이라는 뜻으로 대전의 예술학교와 음악대학 출신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 단체다.
공연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