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1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과 시·군 지적과장, 김기승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및 시·군 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도,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과 기업 경영, 인권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1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과 시·군 지적과장, 김기승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및 시·군 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적 측량 서비스 제공 확대와 도민의 안전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맺었다.
이 날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정확한 지적 측량으로 도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적측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기술 도입과 교육 등에 적극 노력한다.
또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나눔 측량을 무료로 실시하고, 3농혁신 관련 농촌 주택 개량 사업과 농업 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에 대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등을 시행하며, 도민에게 최고의 지적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인권증진 시책 발굴을 위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김덕만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권에 기반한 지적행정을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인권 중심 충남, 공정하고 정의로운 충남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승 본부장은 “양 기관이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와 공정한 업무 추진을 통해 지적업무가 도민에게 더 많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인권증진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편리하고 행복한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인권증진 시책을 발굴,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내포=구창민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