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선정된 한국기계연구원 윤재성 책임연구원. |
대전시, 시상식…실용적 나노기술연구 공로 인정
대전시는 ‘이달(5월)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에 근무하는 윤재성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시는 30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윤 연구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윤 연구원은 2007년부터 약 8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그동안 연구수준에 머물러 있던 마이크로ㆍ나노 소자 및 공정기술의 산업계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의 발전과 나노기술의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상업화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 어려운 첨단 나노기술에 대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하고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와 지역대학 현장실습 지도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ㆍ대학ㆍ연구소ㆍ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으로,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92명이 이상을 수상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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