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자료사진 |
(사)한국보훈선양예술협회, 6월 11∼12일 국악경연대회 개최
국악 개인전, 단체전, 새터민전 등 전통음악·무용 프로그램 풍성
(사)한국보훈선양예술협회(회장 신영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12일 세종시 고복공원에서 통일기원 제2회 세종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통문화예술 진흥과 저변을 확대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우수한 문화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인과 전국 초ㆍ중ㆍ고교ㆍ대학교 재학생들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회는 판소리와 민요, 한국무용, 기악 등 개인전 부문과 민요ㆍ한국무용 등 단체전 부문, 민요ㆍ한국무용ㆍ기악 등 새터민전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수자에게는 국회의장상, 세종시장상, 세종시의장상, 세종시교육감상, 한국예총회장상, 한국국악협회장상 등 다양한 시상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보훈선양예술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회와 교육부, 문화체육부, 국가보훈처, 세종시의회, 세종교육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사)남도민요보존회, (사)한국예총 세종지회, (사)한국국악협회 세종지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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