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게임장 |
3-1생활권(세종시 대평동) 인근 수변공원에 엑스게임장, 게이트볼장 등 설치
행정중심복합도시 금강수변공원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금강변에 조성되는 수변공원(총 5.1㎞) 중 3-1생활권(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운동시설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방한 스포츠시설은 엑스(X)게임장, 게이트볼장, 다목적경기장, 과학놀이시설 등이며, 3-1생활권 수질복원센터 인근 금강수변공원(공원명 함뱅이뜰 공원)에 있다.
행복도시에 처음 설치되는 엑스(X)게임장은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을 이용해 경사면을 주행하면서 묘기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이며,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행복도시의 청년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에 있는 게이트볼장과 다목적경기장, 과학놀이시설은 중장년층을 비롯해 아이들까지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소이자 도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서정열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원 내 각종 운동시설의 이용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 과학놀이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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