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연구원은 27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마을에서 어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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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구원 임직원 80여명은 마을 앞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와 체험어장 정비, 그리고 감자밭 풀매기 등을 하며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은 “최근 농어촌 봉사활동이 줄어들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지역사회와 밀착된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최근 중왕마을의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대상마을’ 선정을 계기로 컨설팅 및 연구지원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도 논의할 예정이다. 내포=구창민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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