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청년일자리TF’ 단장에 임명되어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
청년일자리TF는 더민주의 4개 TF가운데 가장 핵심TF로 단장에 이상민의원, 간사에 박 정 당선인, 위원으로 오제세, 홍영표, 유승희, 유은혜, 윤후덕, 박홍근, 박광온, 전현희, 신창현, 조응천, 김종민, 김한정, 이훈, 김경수, 위성곤, 황희, 금태섭, 박용진, 최운열, 김현권, 송옥주, 문미옥, 이재정 당선인 등 모두 25인으로 구성됐다.
청년일자리TF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원내회의실에서 회의가 열린다.
이상민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계치를 보니 한국청년실업률이 공식적으로 12.5%라고 하는데 소위 일하지 않고 교육도 안받고 훈련도 안받는 니트족이라는 그런 분까지 포함하면 19%, 합해서 30%를 훨씬 넘는다”며 “미래 뿐 만 아니라 현재의 무거운 짐으로 있어서 황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TF팀이 활동을 잘해서 우리당과 국회에,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하는데 리딩 역할하는데 단장으로 충실히 하겠다”며 “활발히 치열하게 끈질기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hwang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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