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박순기)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ㆍ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24일 지식재산인력 양성 및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기존 지식재산 교육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학점은행제 등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와 같은 일반지식을 광범위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일반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특허 등 지식재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국민들이 지식재산 및 발명교육을 손쉽게 수강할 수 있도록 K-MOOC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지식재산인력 양성 및 K-MOOC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관련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식재산 평생교육 확산을 위한 학점은행제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교육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온라인 콘텐츠 등 교육자원의 공동 활용 ▲추진 사업 및 행사에 대한 홍보와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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