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청유림 서예대전 주요 작품. |
대전·충청유림 서예대전 26~29일 열려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소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성균관유도회가 주관하는‘대전·충청유림 서예대전’과 한남대 예술문화학과 재학생들이 기획한‘내일 꾸는 꿈’전시가 열린다.
‘대전·충청유림 서예대전’은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성균관유도회의 유림서예대전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박태헌 작가가, 최우수상은 김기돈 작가, 우수상은 장지영, 곽준계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내일 꾸는 꿈’은 한남대 예술문화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박교화, 박지현, 강호성, 임성희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어린이들이 꾸는 꿈을 통해 행복한 삶의 가치를 설계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다.
상상과 희망을 구체화 해볼 수 있는 창작시간을 제공하며, 평면과 입체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전시 오픈식은 26일 오후 4시 30분 기획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박월훈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대전의 문화예술단체의 대관 전시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