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스마트공장추진단(단장 박진우)은 오는 26일 대전무역회관(서구 월평동)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의 최신 흐름과 함께 제조업 혁신, 스마트 공장 표준화 정책 및 방향, 스마트공장 인증방향,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스마트공장 지원방안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또 스마트공장 추진단 배경한 부단장, 국가기술표준원 최동학 박사, 한국생산성본부 이정철 위원, 스마트공장 추진단 강경은 행정원 등이 연사로 나서 스마트공장의 전반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국 1만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제조 전과정의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무역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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