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축천 음악분수. |
25일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세종시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선보이는 ‘문화공감 四색데이’가 25일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연,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 예술체험, 수변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정오부터 매 시간 방축천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메인공연으로, 전통연희와 락을 결합한 ‘연희 The Rock’이 예술창작소 이음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음악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레이저쇼가 이어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고, 예술체험을 위한 공방도 운영돼 추억거리도 제공한다.
‘문화공감 四색데이’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거점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업추진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예술창작소 이음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세종시가 후원한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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