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서
범죄 예방 치안활동, 4대 사회악 근절활동 홍보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서구 보라매 공원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경찰 홍보센터를 운영했다.
경찰은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치안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펼쳤다.
외사 특채 박현정 순경은 유창한 영어로 외국인들에게 경찰 활동을 소개하고 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들의 건강한 웃음을 지켜주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가정과 튼튼한 사회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몰리는 행사장에서 아동안전 예방활동 등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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