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개선 및 시설 관리자의 자율적 실내공기질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좋은 실내공기질 인증제도’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증제도는 전국 다중이용시설 16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시행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한 대상시설 선정 및 현장실사, 실내공기질 정밀측정 및 유지관리실태 조사를 통해 총 58개소가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권영석 본부장은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 및 쾌적한 역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사 내 실내공기질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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