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제17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7차 정책포럼 개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18일 오전 보문산 3층 회의실에서 제17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열었다.
‘평생교육에서의 시민행복 프로그램 방향’이란 주제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김미영 진흥원 정책기획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시민행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연설하고, 평생교육에서의 시민행복 프로그램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창기 대전대 교수의 사회로 대전 평생교육 관계자 20여 명이 시민행복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송용길 원장은 “평생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행복”이라며 “진흥원이 시민 생활에 활력소를 주고 행복 향상에 큰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연말까지 시민행복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지역의 평생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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