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7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발래단의 공연을 개최했다. |
17일 태안에서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공연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기승)는 지난 17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와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라는 주제로 70분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계층 등 문화 소회계층을 사전에 초청해 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국립발레단은 스페인풍의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기술을 선보이며 태안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발레리나가 꿈인 아이들의 마음에 희망을 가득 심어 주었다.
특히, 관객과 하나가 되고자 해설 도중 돌발퀴즈를 내고 국립발레단이 준비한 상품을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직접 나눠줘 의미를 더했다.
LX공사 관계자는 “태안이라는 지역에서 국립발레단의 화려한 발레 쇼를 군민과 함께 관람할 기회를 마련했고, 문화행사를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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