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부를 제척하는 규모 축소부터 용적률을 290%까지 상향하거나, 일괄수용방식에서 관리처분방식으로 바뀌는 것까지 주민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변화가 적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
이런 가운데 사업을 기다리다 지친 주민들은 어떤 방식이든 사업 진행을 바라는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갑작스런 방향 전환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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