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과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현대 음악계의 조류와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과 첼로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주 지도로 진행된다.
마르틴 뢰어는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으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첼로 수석으로 지난 1997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아니스트 에카르트 헬리거스, 바이올리니스트 울프 슈나이더와 함께 ‘장 폴 트리오’를 결성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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