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송 의원. |
위민의정 대상, 서금택 단체 우수상 수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박영송 세종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서금택 운영위원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회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상과 단체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민의정 대상은 2년마다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 현장실사 등의 거쳐 전국 광역의원 중 30명과 1개 단체(연구모임)를 선정한다.
대상을 받은 박 의원은 2015년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공무원연금 기관부담금 과다납부 규명을 통한 예산절감과 대안을 제시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과납 기관부담금 10억원을 환금 받아냈다. 또 2015년도 보수예산 집행잔액을 제3회 추경에서 삭감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의원은 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을 구성해 시설 현대화와 환경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의해 강원연탄공장에 임대해 준 저탄장 부지를 포함한 철도부지(5200㎡)를 세종시에 매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박 의원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낮은 자세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민심을 살피는 생활정치의 길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 서금택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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