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완료 추진
충남도가 올해부터 농업생산기반 확충과 영농편의를 위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대상은 경지정리지역 미포장된 농로로 세부적으로는 도내 14개 시·군 107㎞에 모두 131억원이 투입된다.
각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현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영농기 이전인 5월말까지 포장을 완료해 영농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농산물의 유통촉진과 기계화영농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총 대상 5250㎞ 가운데 4620㎞가 완료돼 88%의 추진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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