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초등 20개교·중학 8개교를 지정하고 모두 100개 교실에 교실당 200만원을 지원, 스마트 기능이 있는 영상기기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연구학교, 활용 희망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지원됐던 디지털교과서가 지난해 9월부터 일반학교까지 확대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항로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인프라 구축비 지원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역기능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단원(Unit), 장소(Where), 시간(Time)에만 기기를 활용하는 ‘스마트교육 3운동(UWT)’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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