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공주금강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진 가운데 유년부 시합에 특별한 응원 군단의 결집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
이들은 바로 대회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부문에 자녀들을 출전시킨 엄마부대.
이들은 삼삼오오모여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열띈 함성으로 엄마로서 자녀들을 살뜰하게 챙겨, 경기에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도록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
다만, 일부 경기에서는 자녀가 소속한 팀의 패배나 심판의 판정을 인정할 수 없다는 엄마들의 항의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상황도 초래.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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