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된 조례안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공공도서관 시설의 확충과 사비어도서관 운영 등을 담겨 있으며, 직장인과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도서활동을 위한 독서 모임 등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안 의원은 “독서문화 진흥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으로 시민들의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보장,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도모코자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 상정, 의결될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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