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집중폭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새, 짐승으로 인한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특히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20~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줘 농가는 20~30%정도만 내 부담이 적다.
군은 벼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는 올해부터 무사고 환급제도가 도입돼 보험기간 중 재해를 입지 않은 농가는 부담한 보험료의 70% 정도를 환급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병해충특약 가입 시에는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상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면 된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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