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1일 아산 KT도고수련관에서 도민인권지킴이단,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인권지킴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9월 23일 도민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이후 지역 내 인권침해 및 차별사항 모니터링과 제보 활동에 대한 점검과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인권감수성의 이해 ▲안희정 지사와 인권토크 ▲인권침해 및 차별의 이해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안희정 지사는 “인권침해와 차별을 없애고 인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민 인권지킴이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인권존중문화 형성에 도민 인권지킴이단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구창민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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