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 총장협의회

11일 충남도립대서 회의...13개 회원대학 총장 참석


충남도립대는 11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93차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개 회원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국민의례, 개회사, 환영사,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전문대학이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협의회 회장으로 대전보건대 정무남 총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강동대 류정윤 총장이 선출됐다.

한편,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총장협의회는 지역 내 전문대학 간 우호증진과 공통현안 해결을 위한 총장협의체로 충남도립대를 비롯한 16개 대학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구본충 충남도립대 총장은 “현재 대학사회가 직면한 문제가 많지만, 총장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